용기 있는 일인가? 부끄러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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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20-06-13 10:28본문
용기 있는 일인가? 부끄러운 일인가?
유명한 세계적인 기업의 C.E.O가 커밍 아웃을 한 것이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이 동성애자(gay)임을 밝힌 것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대단한 용기」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일이 과연 용기 있는 행동이고, 자랑스러운 일인가 하는 점이다. 동성애자체가 성경에서 엄격하게 금하고 있는 일이기에 다른 논쟁은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미 밝혀진 바대로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집단을 위험집단(risk group)으로 부르고 사회로부터 분리시키는데 HIV/AIDS(에이즈)의 경우 발병율이 높은 남성 동성애자를 이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커밍아웃을 한 사람은 세계적인 기업의 C.E.O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인인 것이다. 즉 이 사람은 자신 개인의 성적취향이나 개인적 문제로 국한시켜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이 아직 충분한 판단력과 분별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길을 선택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심각한 문제 가운데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 흡연, 게임중독 등과 혼란한 성문화이다. 이로써 생겨지는 낙태문제, 성폭력 문제 등 심각한 윤리의 상실이 국가의 장래를 위태롭게 하는 치명적 문제로 다가오고 있는데도 동성애에 대하여 긍정적 태도를 보이거나 수용하는 자세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본다. 이에 대하여 성적 소수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들고 나서는데, 그들의 인권이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다. 살인강도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인권은 보호 받아야 하지만 그 사람의 행위는 마땅히 지탄을 받아야만 하고 법의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이번 일에서도 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C.E.O의 입장을 배제할 수 없기에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니라 아주 부끄러운 일이요, 결코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행위에 대하여,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마서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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