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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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0-06-13 10:29본문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OECD 국가 중에 3위라는 통계를 보게 되었다. <1위: 미국51%, 2위: 스웨덴48%, 한국 3위:47%) 그리고 외국인과의 결혼에서 이혼율은 이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혼사유로는 여성은 1위가 배우자의 부정, 2위가 경제적인 문제를 들고 있으며, 남성은 1위를 성격차이, 2위를 배우자의 부정이라고 한다.
과거의 혼인 제도처럼 부모가 정해주는대로 배우자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결혼하는 시대는 아니다. 본인들이 선택을 하고 본인들이 충분히 만나보고 대화를 한 후에 결정을 하고 혼인을 했는데 왜 이렇게 이혼율이 높아져 가는가 하는 점이다.
“나는 이 사람 아니면 절대로 안되, 이 사람 아니면 죽을 것 같아” 이런 자세는 뜨거운 사랑 같아 보이지만 신앙적으로 보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이 시키시면 함께 할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안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이혼 사유 중에 “부부 생활이 맞지 않아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혼전동거 생활을 해보고 결혼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부부의 사이가 나쁘기 때문에 부부의 성생활이 나쁜 것이지, 부부의 성생활이 나빠서 부부의 사이가 벌어지는 것은 아니요, 혼전동거는 매우 위험한 발상인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고 사는 사람들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사랑을 가지고 살면, 극복되지 않을 문제와 가정은 없다고 본다.
“10가지 가운데 9가지가 달라도 사랑이 있으면 극복이 되지만, 10가지 가운데 9가지가 맞더라도 1가지 사랑이 없으면 그 사람은 함께 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아가2: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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