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신에 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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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12회 작성일 20-06-13 10:34본문
휴대폰 대신에 악기를...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 있다. 사람들마다 거의 모두가 손에 휴대폰이 들려져 있고, 틈만 나면 휴대폰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보내고, 메일을 확인하고,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고, 인터넷을 이용한다.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할 대학생들 사이에도 책보다 휴대폰을 더 많이 사용하며, 게임을 즐긴다. 이런 모습은 초등학생들까지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게임 중독, 인터넷 중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에서 시도 때도 없이 총성이 울리고, 15세만 되면 마약을 하는 등, 온갖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서 아이들을 선도하고 교육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낸 이야기가 있다.
음악가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박사는 허름한 차고에서 전과5범인 사람을 포함하여 11명의 아이들을 모아 악기를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지금은 베네수엘라 전역을 확산이 되어 30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음악으로 희망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한다.
「아브레우」박사가 만든 불우 청소년 음악교육 단체인 “엘시스테마”는 음악을 통해서 아이들의 삶이 달라지게 된다는 의미있는 사역이다.
「아브레우」박사는 남미지역 인사로 처음, 그리고 음악가에게 처음으로 제10회 서울 평화상을 수상하게 되기도 하였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송정림에서>
게임과 컴퓨터 오락,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들에게 책을 들려주어 공부를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먼저 게임기나 휴대폰 대신에 악기를 들려주어 취미를 가지게 하고 음악을 통하여 바른 심성을 가지게 한 후에 학업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무엘상16: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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