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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들

현대인들은 “남보다 더 잘해야 한다. 남을 이겨야 한다. 남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경쟁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남을 이기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하고, 더 일찍 시작한다. 그렇게 하다보니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신의 삶을 포기하려고 하기도 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며 기쁨도 행복도 누리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행복한 사람의 조건을 세 가지로 말하였다.

① Something to do<할 일이 있어야 한다.> ② Something to hope<소망이 있어야 한다.> ③ Something to love<사랑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보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리고 자기기 해야 할 일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스스로 가치있고, 보람된 일을 찾아보면 할 일은 너무나도 많이 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비전을 찾아내면 그 사람에게는 무한한 소망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지혜가 생길 것이다.

미움의 마음을 가지고 사물과 사람을 보면 다 싫어지지만 사랑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물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다. 조금만 자비의 마음으로 보면 온통 사랑해야 할 사람으로 가득차 보일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어떤 경우에도 영원한 소망이 있으며... 또한 모든 이들을 사랑해야 한다면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행복해야 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다. 

시편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