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주인인가? (미국 비젼 트립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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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02회 작성일 20-06-12 19:35본문
누가 주인인가? (미국 비젼 트립 후기1)
중,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서 준비한 미국 비젼트립을 다녀오면서 미국에 대하여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짧은 역사 <1783년 파리 조약에서 독립승인> 가운데도 20세기와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대 초강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전세계에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그 힘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이며, 영어가 거의 세계 공통어로 통용이 되며, 모든 경제가 미국의 달러로 통용이 되고 평가되고 있는 배경은 어디에서 기인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유럽에서 청교도들이 미 대륙에 이주하기 전까지, 더 나아가서 콜럼부스가 미 대륙을 발겨하고 이주를 시작하기 전까지 미 대륙은 인디언이라 불리우던 원주님들의 세상이었다. 인디언들은 부족을 중심으로 각기 자신들의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었다. 수천년 동안 그들은 커다란 변화와 충돌 없이 조상들이 물려준 삶의 방식대로 수렵과 사냥 혹은 유목의 생활을 해왔었다.
그러나 백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미 대륙은 전혀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흔히 미국을 말할 때에 ① 백인 ② 영어사용③ 개신교(기독교)를 이야기하는데 이는 세계 많은 나라에서 사람들이 이주해와서 모인 합중국이지만 초기에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이주해왔던 청교도들의 신앙과 정신이 미국을 움직이는 커다란 주류의 힘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당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전세계 여러 곳에 진출하였는데 그들은 ① 자원 ② 상업 ③ 새로운 땅을 찾아서 나서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오직 신앙의 자유를 목적으로 미국을 찾았고, 이러한 정신은 아직도 미국을 움직이는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 점은 아직도 미국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에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는데서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수천년 동안 원주님들이 살던 나라가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나라가 되었으니 물건이나 국가나 사람이나 주인이 누가 되고, 지도자가 누가 되느냐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시편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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