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힘 (미국 비젼트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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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0-06-12 19:37본문
대지의 힘 (미국 비젼트립 4)
미국 서부의 샌프란시스코와 L.A. 그리고 새크라멘토<캘리포니아의 주도> 등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1850년 미국의 31번째 주로 편입하게 되는데, 유럽인들이 들어오기 전 이곳은 6개의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약30개 정도의 종족(원주민 또는 인디언)이 살고 있었다. 16세기 스페인과 영국이 멕시코와 페루 등의 국가에 관심을 가지고 캘리포니아에 이주하기 시작하다가 멕시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따라서 캘리포니아는 멕시코령이 된다. 1845년 미국은 무장군대를 캘리포니아에 진출을 시켜 마침내 전쟁을 일으키게 되고, 미국은 일정한 거래를 통하여 멕시코로부터 캘리포니아를 넘겨받게 된다. 1848년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있는 수터스 밀(지금의 새크라멘토) 근처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엄청난 인구 증가와 함께 서부의 개척시대가 열려지게 되었고, 오늘의 캘리포니아가 만들어지게 된다.
지금의 캘리포니아주는 남한의 약3.5배 면적으로 ① ⅓은 사막 ② ⅓은 산악③ ⅓은 농지로 되어 있어서 남한 땅만한 농지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곳에서는 ① 건포도 ② 오렌지 ③ 아몬드 ④ 쌀 ⑤ 알파파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넓은 아몬드 농장의 크기는 얼마나 그 규모가 큰지 밭에 들어간 농부가 길을 잃어버려 헤매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다. 버스로 한참을 달려도 끝이 안보이는 오렌지 밭이나 몇 시간을 달려도 같은 모습을 보이는 네바다 사막의 모습은 미국이 얼마나 큰 나라(남한의 백배: 한반도의 48배)인지를 실감하게 되었다.
특히 L.A. 카운티라는 도시는 사막 위에 세워진 계획도시로서 멀리 후버댐에서 물을 끌어 들여서 세운 도시이다. 원주민과 멕시코 사람들이 버려두다 시피한 사막에 가까운 땅을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낸 사람들의 지혜 또한 놀라운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이와 함께 L.A. 지역에 한인교포가 150만면 정도나 살고 있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미국속의 한국 세계로 진출하는 한국인의 힘 또한 전율을 느끼게 하였다.
<디즈니랜드를 구경한 후 오렌지 카운티에서 북창 순두부찌개를 먹은 것을 잊을 수가 없다.>
창세기 13:14-15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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