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바꾸려면 > 하늘소리칼럼

환경을 바꾸려면...

사람의 삶에는 여러 가지 힘든 일, 고통스러운 일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고통을 피하려고 하거나 그러한 고통을 가져오는 환경을 바꾸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환경은 쉽게 잘 바꾸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피하려고 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고통스러운 환경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다. 고통 때문에 예민해지고, 불편한 감정을 조절하며, 다스리는 것이다. 사람의 감정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채워질 때에 조절이 될 수가 있다. 불평과 짜증 원망은 더욱 감정을 복잡하게 만들며 사람을 어렵게 만들지만 「감사」가 있으면 복잡한 감정이 평안으로 바뀌며, 마음에 희망과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감사는 믿음과 기도, 찬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때에 감사가 생기며 감정이 조절되며 이는 환경을 바꿀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좋은 환경을 만들고, 좋은 물건을 통해서 환경을 바꾸어보려고 한다. 좋은 옷을 사고, 좋은 차를 사고, 좋은 집을 장만하고, 좋은 가구를 준비해 놓으면 외적인 환경은 분명히 바뀐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사람의 감정이 바뀌지 아니하고 조절이 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외적인 환경의 변화는 큰 의미가 없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살지라도 그 마음에 평안이 없고, 원망, 불만, 미움이 있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고통을 벗어내는 방법은 외적인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감정의 변화이며, 감정은 감사로 변화되며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는 믿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잠언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자 나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