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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힘

미국 최대교회의 담임목사이며, 미국 침례교회총회장과 세계 침례교회 총재를 역임하고 무려 54권의 저서를 낸 유명한 목사님이 계시다. 그러나 이 목사님에게는 젊은 시절에 큰 실수가 있었으나 교회의 사랑이 그를 그렇게 커다란 사역을 감당할 기회를 준 것이다.

35세 젊은 목사님이 사냥을 갔다가 멀리 노루 한 마리를 보고 조준하여 쐈는데 달려가 보니 노루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사람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이었다. 법적인 심판은 물론 도덕적 책임을 지고 교회를 사임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교인들은 사람을 죽인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없다고 야단들이었다. 이 때에 교회의 중직들 중 한사람이 나서서 “사람을 죽인 목사님을 어느 교회에서 초빙을 하겠습니까?” “우리가 용서합시다. 우리가 용서하고 우리 교회에서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이 말을 들은 교인들은 그 목사님을 계속 그 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뒤로 그 목사님의 목회철학은 “용서”였다. 목사님이 용서와 사랑을 설교할 때마다 그 교회는 울음바다가 되었다. 이 교회가 「달라스 침례교회」이며, 바로 「크리스웰」 목사님이다. 교회의 사랑과 용서는 이렇게 엄청난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지게 하는 힘이 된 것이다.

이와같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긍휼을 베푸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마태복음5:43-45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