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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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96회 작성일 20-06-12 19:08본문
똑같지 않습니다.
이혼 사유 가운데 꽤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성격차이라는 (1위 성격차이 및 경제 갈등) 통계가 나와 있다. 이는 “서로 마음이 맞지 않고 생각이 다르고, 나아가서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이 맞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
성경 창세기2:18에 보면, 아담의 몸의 일부를 가지고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이 여자(하와)를 가리켜 「돕는 배필」이라고 하셨다. 돕는 배필이란 말은 (히브리어: 에젤 크네그도)인데 정확히 번역하면 “거스리며 돕는 자” 또는 “상대가 되어 돕는 자”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남자가 홀로 사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여기시고 “돕는 자”를 만드셨는데 어떻게 “돕는자”가 거스리는 역할을 하는 여자일 수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도울 자를 만드실 때에 그 돕는 자의 역할은 거스리는 상대자로서 돕는 것이다. 사람의 불균형과 고독을 치유하는데는 남자와 기능상 정반대의 인격을 가진 여자를 통해서만 가능함을 알게 되신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일본의 유명한 기업 가운데 마쓰시다 와 혼다가 있다.
마쓰시다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서 세워진 기업이고, 혼다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움 속에서 성장한 기업이다.
마쓰시다 사람들은 혼다 사람들을 보며, 저렇게 제멋대로 하면서 어떻게 기업이 안 망하나?라고 하며, 반면에 혼다는 마쓰시다를 보며 어떻게 저렇게 숨 막히게 틀에 박혀서 일하느냐?라고 말한다고 한다. 서로 같지 않으나 각각 커다란 기업으로 잘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와가 없었다면 아담은 인간을 될 수 있었을지 모르나 남성은 될 수 없었을 것이며, 아담은 하와의 돕는 배필이라는 역할을 통해서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로마서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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