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엔젤(Blue Angels) > 하늘소리칼럼

블루 엔젤 (Blue Angels)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자기 점검이 없는 가치가 없다”고 하였고, 미국 초대 대통령 「죠지 와싱톤」은 “우리가 과거의 실패를 통해서 유용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과거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미 해군 곡예비행단 「블루엔젤」(Blue Angels)은 에어쇼로 유명하다.

매우 세밀하고 섬세한 정예의 비행기술과 초접근 비행으로 유명하다. 블루 엔젤은 특히 4대의 비행기가 다이아모드 형태로 비행을 할 때에 비행기의 간격을 30~50cm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훌륭한 곡예와 기동 훈련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조종사들의 빠른 속력과 최첨단 연기에 호흡을 맞추는데 훈련과 에어쇼가 끝나면 비행장면을 녹화한 것을 보면서 사후 점검을 하여 부족한 점을 고쳐나간다고 한다.

미국의 미식축구팀들 역시, 게임을 마친 후에 반드시 작전 회의를 하여 문제점을 찾아내고 고쳐 나가며 게임을 진행하여 나가는 것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성공하는 사람들이 첨단을 걷는 사람들은 새로운 것과 더 나은 것을 위하여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노력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새로운 것과 완벽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지나간 일에 대하여 부족한 점과 문제점과 실수를 찾아내어 시정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하며 성화되기 위해서 매일 매일의 자기의 삶에 대해 성찰하고, 잘못을 회개하고, 고백하는 삶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후회하거나 과거의 실패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에 대하여 철저한 분석과 아픔을 느끼고 회개함이 있다면 반드시 성숙함과 온전함에 이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만하면 됐다고 방심하거나 과거의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이 없이는 결코 성장이 있을 수는 없다.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