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금지 성경적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24회 작성일 20-06-12 16:39본문
체벌금지, 성경적인가?
서울시 교육감의 체벌금지 방침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 관내 초. 중. 고교에서 체벌금지 조항을 담은 새로운 학교생활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벌금지 규정이 마련되면서 학생인권이 강화된 반면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교권 침해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으며 일선학교에서는 체벌 문제로 교사와 학생 간 감정싸움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스몰리 결혼센터의 설립자이며 40여권 이상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인 「게리 스몰리」는 「관계 DNA」라는 책에서 인생을 관계의 문제로 이해하고 있다. 그는 “①당신은 관계를 위해 창조되었다. ②당신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창조되었다. ③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 라고 말하면서 “사람은 ①자신과의 관계 ②다른 사람과의 관계 ③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지음을 받았으며 이는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고 설명한다.
교사는 체벌을 통해서 학교생활을 통제하려 하거나, 폭력적인 체벌을 하거나, 학생들은 인권을 내세워 무조건 체벌금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들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양육하고, 바로 세워줄 책임과 사명이 있다는 점과 함께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 점은 학생도 마찬가지이다. 즉 교사 없이 학생도 있을 수 없으며 학생이 없는 교사도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교사는 학생을 사랑하며 인내하며 타이르는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고 학생은 교사에 대해 존경과 고마움을 가지고 생각한다면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또한 교육정책을 세우고 지휘 감독하는 기관에서 일선 현장의 상황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하달한다면 이것보다 더 큰 폭력은 없다는 생각도 든다.
학생-교사-학부모-정책기관 모두가 관계 속에서 풀어나가면 큰 문제는 결코 없으리라는 생각이다. 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교육에 필요한 체벌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잠언 22:15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쫒아내리라”
잠언 13:24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