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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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75회 작성일 20-06-12 15:49본문
유아세례
일본 어느 마을에 만2세 된 여자아이가 소아암에 걸려 치료를 받았으나 결과는 좋지가 않았다. 기독교인인 아버지는 아이의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문득 유아세례가 생각나서 목사님을 찾아가 유아세례의 의미에 대하여 물었다. “세례는 하나님의 것으로 삼는 표입니다.” 라는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다. 그 아버지는 아이를 위해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을 하였고 드디어 아이는 병상에서 유아세례를 받게 되었다. 세례식이 끝나자 목사님은 아이가 아직 두 살밖에 안되었지만 예수님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모는 그림으로 된 성경이야기 책을 구하여 아이에게 보여주며 설명을 해주었다. 아이는 그 중에서도 (예수님은 내 친구)란 책을 좋아하였다. 그 책속에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예수님께서 한 어린이를 안고 있는 그림을 제일 좋아했다. 아이는 예수님에게 안겨 있는 그 어린이를 자기라고 하였다. 얼마 후 그 아이는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아이가 “하나님의 것이고, 예수님의 품으로 간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오랫동안 건강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고 죽은 후에 생명을 얻느냐? 심판에 이르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그리스도인 부모들조차 자신의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며 구원의 백성이 되는 것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지 아니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교회사에서 골라낸 신앙 이야기에서...)
마태복음 19:13~14
“그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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