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 위한 교육 > 하늘소리칼럼

꿈을 이루기 위한 교육

초. 중. 고등학교의 졸업을 시작으로 대학들의 졸업과 학위 수여식이 있는 졸업시즌이 되었다. 중. 고등학생들의 졸업은 상급학교의 진학으로 이루어지며 대학졸업생들은 일부 실업계 고등학생들과 함께 대부분이 직장을 구해야 하는 실정인데, 취업이 너무나 어려운 현실이다. 고학력 졸업자들의 구직은 하늘의 별따기 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체와 중소기업체에서는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커다란 개혁이 필요한 문제라고 본다. 무조건 대학에 가야한다. 힘든 일, 어려운 일은 하기 싫다 라는 잘못된 의식에서 벗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실력과 꿈이 있는 사람들을 선발하여 최고의 교육을 받게 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실력자가 되게 하는 내실 있는 대학교육이 되어야 하며 공부에 취미가 없거나 실력이 안되는 사람 또는 본인이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전문기술과 능력을 교육하는 전문교육을 강화하여 산업체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유능한 인력을 배출하도록 한다면 고학력자의 취업난과 산업체의 인력난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전문가들의 판단에 의하여 적성과 소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과목을 선택하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학생 본인은 물론 학부모들의 의식의 전환 그리고 무조건 “명문대학 O명” 입학이라는 교묘한 전시효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이며 학생 모집을 유리하게 하려는 고등학교 학교장들의 의식이 바뀌어 지도록 하며, 이를 지도 감독하는 교육당국의 획기적인 대안 제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한 사람을 보내실 때는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과 준비 속에서 적절한 능력을 지닌 사람을 준비하여 보내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한목적 아래에서 꿈과 비전을 찾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하리라고 본다.   

신명기 6: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기 위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