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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적당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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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20-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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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적당한 십자가  

 

어느 그리스도인이 꿈을 꾸게 되었는데 각양각색의 십자가가 진열된 전시관에 가게 되었다. “이 중에 하나를 골라서 지고 가십시오.” 천사의 말에 그 사람은 ‘가장 가벼워 보이고 편하게 보이는’ 십자가 하나를 골라서 짊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보기와는 딴판으로 너무 무겁고 힘이 들었다. “다른 걸로 바꾸면 안 될까요? 그가 부탁하자 천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고 하여 가볍게 보이는 십자가를 골랐다. 그러나 두 번째 십자가는 더욱 힘이 들었다. 그는 다시 간청하여 다른 십자가를 바꾸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수차례 반복하여 마침내 최후의 선택을 하였다. 그러자 그 십자가를 본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 결국 처음에 선택한 십자가를 지셨네요, 이제는 바꾸지 않겠지요?“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흔히 사람들은 자기의 직업에 대하여 만족을 못하여 여러 번 직업을 바꾸어 보지만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수없이 배우자를 바꾸거나 교회를 바꾸고 사는 집을 바꾸어 보지만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볼 때에 바꿀 것은 직업, 환경, 교회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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