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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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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3-08-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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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말

 

어릴쩍에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꿩이 사냥감을 노리는 매를 피할 때에 매가 찾을 수 없는 수풀에 몸을 숨겨야 하는데, 다급해지면 머리만 풀숲에 숨긴다고 한다. 머리를 숨기고 매가 보이지 않으면, 매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머리를 숨겼어도 몸은 드러나 있기 때문에 사냥감의 먹이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눈을 감으면 세상을 볼 수 없지만 세상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두 손으로 눈을 가리면 하늘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늘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거짓말을 하여 사람을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진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정치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거나 백성을 기만하여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영원히 백성들이 모를 줄 알았다면 그 정치가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어리석은 사람이다. 남을 속일 수는 있지만 자기 양심을 속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진실하지 않은 말을 하는 것도 거짓말이다.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근거가 없거나 무게와 성분을 과장하거나 상품에 표시된 것과 다르다면 이것도 거짓이요. 범죄행위인 것이다.

인류최초의 비극인 선악과 사건은 뱀의 거짓말에 속아 선악과 열매를 먹은 하와와 아담이 그 열매를 먹으므로 에덴에서 쫓겨나고 생명에서 죽음으로 내몰린 일이다.

거짓말은 해서도 안 되며,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서도 안 될 것이다.

거짓은 마귀의 일이요. 하나님은 의와 진실하신 분이시다.

 

요한복음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에베소서 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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