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명품과 가짜 명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23회 작성일 20-06-12 15:30본문
진짜 명품과 가짜 명품
외국에 가보면 가짜 명품 물건을 파는 상인들을 만날 수가 있다. 세계 유명 브랜드 제품인 시계, 지갑, 가방 등을 단 몇 만원에 팔고 있다. 물론 사는 사람도 가짜인줄 알고 사지만 이런 사람들이 꽤 많은 것을 보면 사는 사람도 그만큼 많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런 가짜 물품에 유명상표를 위조하여 판매하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이므로 이를 구입하는 것도 잘못된 행위이다. 명품을 선호하고 좋은 물품을 가지려면 이에 상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 정당한 일인 것이다. 언제나 대가의 지불없이 쉽게 얻은 것은 그만큼 가치가 없는 것이요 소중한 것은 상당한 대가를 지불해야만 하는 것이다.
「델리마쿠스」라는 나이가든 수도사가 있었다. 그는 수개월에 걸쳐서 로마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검투사들의 싸움을 보게 되었다. 원형극장에 많은 군중들이 모여서 검투사들의 싸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텔리마쿠스」는 외쳤다. 「이 잔인무도한 검투를 끝낼지어다」그러자 많은 군중들은 미친 사람 하나가 나타났다고 웃으며 외면하였다. 서로를 죽이려는 검투가 계속되자 그는 검투사들의 싸움 장소에 내려가게 되었다. 한 검투사가 「텔리마쿠스」의 심장을 칼로 찌르게 되었고, 그는 쓰러져가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잔인무도한 경기를 끝낼지어다”라고 외치게 되었다. 그가 죽자 떠들던 사람들은 조용해졌으며 검투사들은 그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그 후로 로마에서는 검투사들의 죽음의 경기가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은 많은 사람을 죽게 하는 잔인한 경기를 사라지게 한 것이다. 희생과 대가가 얻어 지는 구원도 은총도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로마서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