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직장인 > 하늘소리칼럼

대학생과 직장인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읽은 글귀가 떠오른다. “대학생과 직장인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대학생은 시간이 많다. 그러나 돈은 없다. 직장인은 시간이 없다. 그리고 돈도 없다.” 대학공부 하는 동안 대출받은 학자금을 갚느라고 여유가 없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요즘은 젊은이들의 취업이 정말로 하늘의 별따기요 웬만한 사람이 아니면 남자들 결혼하기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또한 취업이 되어봤자 몇 년 근무하고 나면 경쟁에서 밀려나기가 쉽고 대출금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미국에 슈퍼마켓 체인점을 2000개나 갖고 있는 (JC Penney)에게 그의 아버지는 임종자리에서 “너는 반드시 해 낼거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페니는 당시 교육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였고, 가진 돈도 없었다. 그러나 그 아버지의 말을 생각하며 “자신은 반드시 성공할 것 같다”는 느낌을 가졌다고 한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는 많은 돈을 모았다. 그러나 58세에 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빈털터리가 되고 말았다. 그는 “아버지가 남긴 말을 떠올리며” 자신을 채찍질 하였고, 그 후 전보다 더 많은 재산을 다시 모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우리의 삶속에 어려운 일이 많이 있고, 희망을 찾기가 어렵다고 할지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결과가 돌아올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삶이 힘들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고....아무리 복잡한 일이 많다고 해서 삶을 포기 하거나 체념하는 것은 결코 어떤 일도 해낼 수 없는 무기력함의 모습인 것이다.

사람의 자신감이나 신념도 힘이 되지만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도움을 청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며 도우실 것이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