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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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950회 작성일 20-06-12 14:45본문
프로와 아마추어
프로(Professional) 골프선수와 아마추어(amateur) 와의 차이에 대하여 써놓은 글을 읽어본 적이 있다. 아마추어가 골프를 치다가 잘 안될 때에는 이런 핑계를 댄다고 한다. “①오늘은 컨디션이 좋지가 않아서 공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②이 골프장은 잔디가 별로 좋지가 않다 ③오늘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④더 좋은 골프채로 바꾸어야 하겠다.” 그러나 프로선수들은 잘 안될때에 처음부터 자신의 문제에 대하여 세밀하게 분석을 한다고 한다. 체력관리에는 어떤 문제점이 없는지, 타격자세는 어떠했나, 심리상태는 이상이 없었는가, 적절한 샷을 했는가, 등등 세밀하고 철저한 분석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을 하며 다음 게임을 준비한다는 것이었다. 바로 이런 점이 내가 전문가(직업적인)인가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얼굴을 가리고 영어연설을 들은 한국 사람들은 “발음이 시원치 않다 영어를 잘못한다.”고 평을 한 반면에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호주 등의 사람들은 고급영어를 구사한다. 매우 영어 발음이 좋다고 상반된 평가를 하였다고 한다. 어느 분야이든지 전문가의 생각과 비전문가의 생각은 아주 큰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설교에 대하여 성경이해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견해와 일반적인 사람들의 견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아주 훌륭한 설교에 대하여 일반 평신도들은 낮은 호감도를 보인 반면에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은 매우 호감을 가지거나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꽤 많은 것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늘 유의해야할 부분은 사람들의 반응이나 평가 보다는 우리 주님께서 어떻게 평가 하실까?를 고려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에게서 유명하고 인기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께서도 같은 평가를 내리실 것이라 착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누가복음 16: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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