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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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06-12 14:46본문
고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
평소에는 종교에 관심이 없고, 하나님을 외면하던 사람들도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재난이 있을 때에 “도대체 하나님은 왜? 사람들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거야?” 라고 말을 한다. 역사를 주관하시며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재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메시지와 음성을 듣고 깨달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08년 11월 인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뭄바이에서 테러 사건이 일어나 173명의 희생자를 내었다. 희생자 가운데 20대 후반의 유대인 랍비 부부가 있었다. 뉴욕출신인 이들은 카슈미르 병사들의 습격에 의하여 살해를 당하였고, 두 살배기 아들이 피로 흥건한 부모 옆에서 앉아 있는 것을 유모가 발견하였다. 그 후 뉴욕 브루클린에서 있었던 추도식 때에 두 살배기 아이가 죽은 부모를 애타게 불렀다. “이마, 아바” 히브리말로 엄마, 아빠를 외치며 신음을 하였다. 아이의 울부짖음은 회당을 울렸고,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애도 소리에 슬픔을 억누르지 못하였다. 왜? 이러한 끔찍한 고난이 생겨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에 악이 존재하며 세상을 망가뜨리는 악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일까? 거룩하신 하나님이 악을 어떻게 처리하시고, 심판하실까? 등을 생각하게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 속에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세계와 부분들은 쉽게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죄와 악의 결과가 무서운 심판과 형벌이라는 사실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셨기에 기꺼이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신 것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고난을 경험하면서 죄와 악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심판인지를 보여주려고 하시는 것이다.
로마서 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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