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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개방화 추세에 따라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무분별하게 수입이 되고 이들 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등 부정 유통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생산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1971년 7월1일 “농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를 도입하였다. 그 후 약 30여 차례에 걸쳐 법률이 개정되고 보완이 되어 2012년 4월 11일부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이를 위반하는 경우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행위는 아주 나쁜 범죄행위이다. 특히 일본의 쓰나미로 인한 원전사고로 인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먹을거리에 대한 속임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어느 회사에서 의류재고가 쌓이게 되자 해결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①시골로 보냅시다. ②외국으로 보냅시다. ③덤핑으로 할인판매 그러나 어떤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하였다. 이에 어느 직원이 ”시골의 거래처에 물건을 10벌씩 넣어 발송한 후 계산서는 8벌의 값을 청구합시다. 그 대신 8벌의 가격에 2벌의 가격을 포함하여 보낸다면 가격의 손해가 없이 물건을 처리할 수가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2벌을 거져 얻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에 그 방법을 사용하여 물건을 발송하였다. 얼마 후 발송한 물건 가운데 2벌은 제외되고 8벌씩만 반송되어 왔다고 한다. 남을 속이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익을 추구하되, 장당하게 추구해야지 거짓을 사용하는 것은 결국 망하는 일이 될 것이다. 요즘 이단종파들의 무차별적인 거짓, 사기, 속임을 보면서 씁쓸한 생각이 든다.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