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그렇게 애쓰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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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49회 작성일 20-06-12 14:49본문
무엇 때문에 그렇게 애쓰고 계십니까?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교마다 학생회장 및 반장선거가 한창인데... 마치 어른들의 정치판과 같다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다. 강남의 어느 초등학교 반장선거의 모습은 전체 학생 35명 가운데 25명이 반장선거에 입후보를 하였으며, 반장선거 연설에 관하여 지도하는 학원이 있으며 연설문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또한 어떤 어린이는 반 학생들에게 “나를 찍지 않으면 때리겠다. 가만두지 않겠다.” 라고 협박을 하기도 한다는 말을 들었다. 왜? 무엇 때문에 이래야 되는 것인가 단지 아이들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와 어른들의 빗나간 의식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알래스카와 캐나다의 국경지대에 있는 「클론다이크」라는 곳은 금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금을 찾아 돌아다니던 팀이 산중턱에 있는 오두막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들어가 보니 오두막 안에는 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그런데 그 옆에는 두 개의 해골이 있었다. 그리고 낡은 탁자 위에는 낡은 메모가 있었다.
“우리는 금이 너무 많다는 것에 기뻐한 나머지 계절이 바뀌는 것도 시간이 흘러가는 것도 몰랐다. 식량이 떨어지는 것도 모른 채 금을 모으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들은 막대한 금을 얻기는 했지만 단 한 푼도 써보지 못하고 고생한 하다가 죽고 말았다. 오늘도 이와 같이 어리석음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삶의 목적이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성공을 하고, 돈을 벌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모른 채 옆에 있는 사람을 따라서 달려가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은 후회하고 말 것이다.
누가복음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모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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