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화장(化粧)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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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0-06-12 14:38본문
아름답게 화장(化粧)합시다.
모 TV프로 「미녀의 비밀」에서 남자를 메이크업으로 분장하여 여자로 꾸몄는데 아무도 몰라볼 정도였다. 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화장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하여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니 고고학적 근거로는 이집트에서는 BC4,000년경에 화장을 한 근거가 있으며 인류가 화장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①종교적 필요성에 의해 주술적으로 시작이 되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시집가는 새 색시의 볼에 연지곤지를 찍어서 좋은 날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했었다. ②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물감, 흙 등을 발라서 외모를 변모시킨다. ③자신의 신분, 계급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④자신을 아름답게 꾸며서 상대방에게 드러내거나 과시하려는 것이다. 영어로 화장을 Cosmetic 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리스어 kosmetikos 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는 KOSMOS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단순한 「우주」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들이 우주(KOSMOS)의 명령을 받아 아름답게 꾸미고 가꾸는 의식에서 kosmetikos(화장)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즉 화장 자체가 「하나의 의식」인 셈이 된다. 그러나 인간의 아름다움에는 기준을 정하기가 어려우며 화장품이나 기타 물건 또는 성형으로 꾸며내는 외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그 사람의 내면적인 생각, 마음, 가치관 의지가 아름다워야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디모데전서 2:9~10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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