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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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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98회 작성일 20-06-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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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중독

 

강박적 구매로도 불리는 쇼핑중독은 쇼핑 구매에 대한 부적합하고 과도한 충동이나 집착이 있어 분별없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하거나 자신의 경제력보다 더 많은 금액의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빈번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단순히 쇼핑을 많이 하는 병이라기보다 쇼핑의 충동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해 자신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Shopping addiction에 대한정의) Naver에서 미국의 경우 유병율은 2~8%이며 그들의 80~90%는 여성이며, 쇼핑중독환자 에서의 강박장애 유병율은 12.5%~30%이며, 쇼핑중독은 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및 약물남용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한다.

쇼핑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쇼핑몰, 백화점의 액세서리 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반드시 무엇인가를 사야만 했다. 그러나 그녀의 첫 번째, 두 번째 남편도 그녀의 쇼핑욕구를 만족시켜 주지는 못했다. 그녀의 세 번째 남편은 백만장자였기에 그녀가 얼마의 돈을 쓰든지 상관하지 않았다. 끝없이 흘러나오는 물줄기에 그녀는 흥청망청 소비했다.

그녀는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샀다. 심지어 파리, 런던, 취리히까지 가서 쇼핑을 했다. 그녀는 자신의 탐욕에 따라 원하는 모든 물건을 샀지만, 그래도 만족하지 못했다.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돈, 물건이 아니었다. 그녀의 영혼 속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빈 공간이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마침내 마약중독에 빠지고 말았다(돈 벌 이유, 돈 쓸 이유, 선데이 아델저자 저)

쇼핑중독자들은 물건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마음속에 공허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때로는 부족함을 해결한다는 합리적인 동기와 쾌감을 추구하지만 결국 쇼핑을 통해서 이러한 욕구를 채울 수는 없는 것이다. 솔로몬 왕은 자기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하여 원하는 욕구를 채워보려고 하였으나 이 또한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전도서 2: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 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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