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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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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57회 작성일 20-06-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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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괴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주와 남동부 아마라에 있는 회교 시아파 성지 부근에서 폭탄 장착 차량 2대가 폭발하여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으며 이밖에도 바스라, 나시리야등에서 25건의 폭탄테러가 일어났다고 한다.

이틀(2012.9.8.~9)동안에 70명이 사망하였고, 3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2005년부터 150여건의 테러, 암살 등에 관련 혐의로 하셔미부통령에 대해 사형선고를 하게 되자 일어난 사건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8월 한 달 동안에만도 278명이 테러와 폭발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는 회교의 시아파와 수니파, 사이의 갈등으로 알고 있지만 깊게 살펴보면 여기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회교가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를 믿고 있는 회교연방(아랍연맹)국가에서는 (회교)종교의 힘은 막강하다. 물론 종교지도자들의 견해차이가 있지만 정치가들이 이 종교를 교묘하게 정치에 이용한다는 사실이다. 종교를 통치의 수단으로 삼고 종교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 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에 과격한 사람들이나 사려 깊지 못한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정치가들의 야망에 이용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그러한 행동이 오히려 종교적 헌신이라고 착각하며 폭력행위가 범죄가 아니라 숭고한 행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선거철만 되면 성당, 사찰, 교회를 찾아다니며 종교인 행세를 하는 철새 종교인들이 있으며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선거에 유리하게 이용하는 수준 낮은 정치인들이 많이 있다. 또한 이에 이용당하는 순진하고 어리석은 종교인들이 많이 있다. 지역인 들이든 종교인이든 이를 이용하려는 정치가들의 술수에 말려들지 않아야 한다. 정치는 기업도, 종교도, 학문도 무엇이든지 이용하여 자기의 야망을 채우는 무서운 괴물이다

 

 

마가복음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을 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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