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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된 노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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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84회 작성일 20-06-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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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된 노예소년

 

대학을 졸업했는데도 취업이 안된다고 비관하여 삶을 포기하는 젊은이의 기사가 보도되고 시험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자살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얼마나 힘이 들고 괴로우면 생명을 포기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또한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가끔 하는 말이 신앙생활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그러나 정말로 어렵고 힘든 것을 잘 이겨내고 승리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흑인노예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있다. 조지 워싱턴카버라는 사람은 흑인 노예 출신이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노예 상인들에게 납치가 되어 팔려가게 되었는데 자기 몸의 약함과 신분을 비관하다가 무슨 일이든지 주께 하듯하라3/23의 말씀을 듣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 학교의 급사를 하면서 30세가 되어서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고 식물에 관심이 많던 그는 땅콩, 감자, 고구마 등에 대해 연구를 하였고 흑인 최초의 농학박사가 되었다. 당시 미국 남부는 오랫동안 면화 재배로 땅이 박토가 되었는데 카버는 그 땅에 땅콩을 심어 박토를 옥토로 바꾸었다. 또 거기서 생산되는 땅콩을 이용해 300종류의 발명품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종이, 기름, 우유, 마요네즈, 크림등....)죠지 카버는 자신의 환경이나 삶을 비관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도전하고 노력하여 커다란 업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게 된 것이다. 취직이 어렵고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며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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