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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의 마지막 고백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하나님이 계신 증거를 보이라”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가 있다. 그럴 때에 가끔은 “하나님이 계신 증거를 보일 터이니,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증거를 말해보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다. 20세기의 대표적 분석 철학자인 “앤터니 플루(ANTONY FLEW)는 ”신의 증거가 나타나기 까지는 무신론을 전제해야 한다.“는 무신론추정을 주장하며 명성을 쌓았다. 1950년 「신학과 위증성」이라는 책을 내놓으면서 무신론자들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무신론의 방향이 정해졌으며 이외에도 그의 저서 30여권은 무신론을 지지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킬대학에서 20년 이상 철학교수로 그리고 옥스퍼드대학 에딘버러대학 레딩대학에서도 여러 직책을 맡았었다. 그가 2004년 신의존재를 받아들인다고 선언을 하였고 ”존재하는 신 (신의부재는 입증되지 않는다) “There is a God” 이라는 책을 발간하였다. ABC뉴스에 따르면 “그 유명한 무신론자인 ‘앤터니 플루‘가 과학적인 증거에 의해서 이제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우주는 창조자에 의해서 설계되고 창조된 것이 틀림없다” 그가 수십 년 동안 고집했던 무신론에서 마음을 바꾼 이유는 “생명의 가장 기본 단위인 DNA를 연구하면 할수록 고도의 복잡한 정렬이 있어야 함을 보여 주었으며 이것이 반드시 외부의 놀라운 지적인 설계자, 통제하는 주인이 개입되지 않으면 이 고도의 정렬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나는 우주가 무한한 지성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다고 믿는다. 나는 이 우주의 정교한 법칙들이 과학자들이 ’신의마음‘(Mind of God)이라 부른 것을 드러낸다고 믿는다. 나는 생명과 생식이 신적 근원에서 나온다고 믿는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누구의 연구결과나 주장이나 이론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은 성경과 자연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다.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호근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아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