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겟돈(Snow mageddon) > 하늘소리칼럼

스마겟돈(Snow mageddon)

미국 50개주 가운데 하와이를 제외한 49개주에 눈이 내리는 이변을 보였으며 미국 동부 지역에 80년 만에 폭설이 내린 것에 대해 미국 대통령이 “스마겟돈”(Snow+Armageddon)이라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미국 동부 지역 워싱턴, 버지니아, 메릴랜드, 델리웨어, 펜실베니아, 뉴져지 지역에 최고 1m에 육박하는 38.3인치(97.3㎝)의 폭설이 내렸으며 이러한 폭설은 앞으로도 더 내리게 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페루 잉카 유적지「마츄픽추」에는 많은 비가 내려서 피해가 매우 심하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와 함께 대기 온도의 상승으로 빙하가 녹아서 바다에 유입되는 물의 양이 많아지고 있다는 연구 보고와 함께 그린랜드의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장관을 보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고 한다.   미국 켈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에릭 린요」교수는 “매년 줄어드는 얼음의 양이 1996년 이후 2배 이상이나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하였고 만약에 그린랜드의 빙하가 전부 녹는다면 해수면은 6-7m 정도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이다. 학자들은 처음에는 그린랜드의 빙하가 다 녹으려면 1000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처음보다 10배가량 빨라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견해를 내 놓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모든 폭설, 홍수, 혹한 등이 모든 이상 기온 현상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이는 환경문제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라고 보며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이야기하고 있는 종말의 현상과의 관계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여겨진다.  

누가복음17/26-27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 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