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기간 > 하늘소리칼럼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하늘소리칼럼

유예기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20-06-11 16:02

본문

유예기간

1884226일 미 해군 함대의 최대의 전함인 프린스턴호의 갑판에서 의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의식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각료들이 함께 하고 있었으며 순서에 따라 축하 예포가 발사되었다.그런데 순간 함포의 오발로 인하여 폭발하게 되었고 국무장관을 비롯한 많은 고관들이 목숨을 잃거나 크게 부상을 당하게 되는 큰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사고를 낸 함포 곁에는 상원의원벤튼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벤튼은 마침 친구가 찾아와서 자리를 뜨는 바람에 기적적으로 사고를 면하게 되었던 것이다.그는 정치 활동을 하면서 정치계와 경제계 등에는 많은 적들이 있었다.벤튼은 그 사건 이후 자신이 미워하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사과를 했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날마다유예기간을 허락해 주시는 것을 알 수가 있다.민사소송에서 재판부의 판사는 항상 판결을 내리기 전에 화의 조정을 유도하는 것을 보게 된다.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기 전에 법정 밖에서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용서를 받고 용서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이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화목하려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주님은 우리를 심판하실 것이다. 오늘 하루의 삶도 주님이 주시는유예기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도록 하자.  

 

 

 

마태복음5/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 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26건 59 페이지
하늘소리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6 주제홍 1351 06-11
355 주제홍 1333 06-11
열람중 주제홍 1318 06-11
353 주제홍 1324 06-11
352 주제홍 1251 06-11
351 주제홍 1319 06-11
350 주제홍 1005 06-11
349 주제홍 1402 06-11
348 주제홍 1265 06-11
347 주제홍 1325 06-11
346 주제홍 1461 06-11
345 주제홍 1312 06-11
344 주제홍 791 06-11
343 주제홍 1203 06-11
342 주제홍 1354 06-1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