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과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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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23-05-20 08:06본문
교만과 열등감
‘에르조 러트머“<하버드 대학교 교수>는 소득 수준별 행복 만족도에 대한 조사를 했는데, 조사 결과 자신보다 소득이 적은 이웃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의 행복 만족도가 다른 유형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에 행복지수 1위였던 「부탄」이 8년 후인 2019년 조사 결과 95위로 나타났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보니 부탄에 인터넷과 SNS가 보급되면서 자신들의 나라가 가난한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알 수가 있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가져다주는 문제에 대한 것이다. 자신보다 약하거나 소득이 적거나, 한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 자신이 더 잘났다고 생각을 하거나 교만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자신보다 강하거나 유능하거나 소득이 많은 사람을 보게 되면 열등감에 빠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서로 다르고, 독특하게 만드셨다. 이는 동물들의 세계에도 마찬가지이다. 초식동물인 소나 양에게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강한 뿔을 주셨으며, 맹수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풀을 뜯고 한가할 때에 되새김을 할 수 있게 하셨다. 오리는 걸음걸이가 뒤뚱거리지만 물에서는 누구보다도 헤엄을 잘 칠 수가 있다. 토끼는 약한 동물이지만 그 대신 소리를 잘 듣는 귀가 있으며, 번식력이 강하여 많은 새끼를 낳게 된다.
이렇듯 하나님은 모두가 소중하게 그리고 살아가기에 적합하게 창조하셨다. 공연히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이 잘 났다고 교만하거나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비관하거나 열등감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나는 오직 나일뿐이다. 그리고 나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자기 자존감이 확실하게 될 때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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