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 하늘소리칼럼

거짓말

P.J 베일리 “모든 거짓 중에서 으뜸가는 가장 나쁜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에릭 호퍼 “사람은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할 때 가장 큰소리를 낸다”

토스토예프스키 “인생에서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이다”

거짓말이나 남을 속이는 것은 아주 나쁜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거짓말을 많이 한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생각해보면 ①자기를 숨기고 자신을 과장하여 남에게 멋지게 보이기 위함이다. 소득이 없지만 남에게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서 외제차를 타거나 중형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과 여자들이 명품백이나 옷을 살 수 없는데도 가짜 명품으로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심리이다. ②거짓말은 쉽다. 타인을 속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기는 아주 쉽다. 그래서 거짓말은 자꾸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③욕심을 위해서--- 정치가가 국민의 표를 얻기 위해 거짓된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거나 과거의 잘못이 드러나면 모함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실제로 효능이 없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과대광고를 하거나 함량이 미달되는 것도 정상인 것처럼 하는 것도 분명한 거짓이다. ④이단들이 환심을 사기 위해 잘못된 설교를 하는 것도 거짓말이다. ⑤시청률을 높이거나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 근거가 없는 「가짜 뉴스」를 전하거나 “음모론"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도 거짓이다.

유대인들은 거짓말, 거짓에 대해 아주 엄격하게 취급한다. 그런데 예외가 있다.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에 식사를 하지 않고서도 “밥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것과 아름답지 않은 사람에게 “아름답습니다”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고 하였다.

뱀이 하와를 유혹할 때에도 거짓말로 범죄 하게 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으면 죽으리라”고 하셨으나 뱀은 “죽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거짓말은 하지도 말고, 속지도 말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것은 마귀를 따르는 것이라고 하셨다.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