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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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647회 작성일 23-06-24 08:46본문
나누며 삽시다.
속담에 “아무리 가난한 집에도 도둑이 훔쳐갈 물건은 있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 가운데 한가지는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관계 중심의 삶이라고 본다. 팬데믹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에게 여유로운 마음이 사라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러한 각박한 세태의 흐름 속에서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여유를 만들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도록 하자.
‘고통을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없더라도… 내가 남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 줄 수 있는 힘은 없더라도… 내가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지식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① 따뜻한 마음을 줄 수가 있다…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힘을 얻게 할 것이다.
② 따뜻한 말을 할 수가 있다…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③ 기쁨을 줄 수가 있다…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찾게 할 것이다.
④ 위로를 줄 수가 있다… 상처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⑤ 사랑을 줄 수가 있다… 사랑이 식어지고, 각박한 세태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삶의 의지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⑥ 기도를 해 줄 수가 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가 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할 수가 있을 것이다.
⑦ 복음의 말씀을 전해 줄 수가 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을 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우리가 남에게 줄 수 있는 것들은 너무나 많이 있다. 이를 나누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본다.
야고보서 4: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도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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