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Special)과 스페어(S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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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641회 작성일 23-07-01 09:06본문
스페셜(Special)과 스페어(Spare)
젊은이들의 패션, 머리 스타일, 신발 등을 보면 독특한 복장이나 모습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에 반해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나이가 든 사람들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젊은 가수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악세사리로 치장을 하고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았다. 연예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는 좀 특별한 모습을 하거나 치장하는 일은 흔한 일인데도 그 가수는 정말 독특하였다.
왜? “이런 의상을 하셨습니까?” 그는 대답하였다. “다른 사람과 달리 튀고 싶어서요” 연예인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특별한 의상으로 튀려고 하지 말고,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페셜(Special)“특별한 예외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생각이 강한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자기가 입고 있는 옷과 똑같은 옷을 입고 지나가는 사람을 본 후에, 집에 와서 자기가 입고 있던 옷을 벗어서 쓰리기통에 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특별한 사람은 말 그대로 특별한 경우에만 있다. 모두가 다 특별할 수는 없는 것이다. 머리 스타일, 복장, 신발, 가방이 명품이고, 특별하다고 해서 결코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에는 대부분 운행 중에 타이어가 펑크 나면, 교환할 수 있는 스페어 타이어(Spare)가 있다. 요즘은 이상이 생기면 보험 처리를 하여 해결하지만 예전에는 길에서 펑크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었다.
스페셜(Special)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문제와 사고가 있을 때에 해결해 주는 Spare 인생이 되는 것도 매우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본다.
가룟 유다가 죽고 난 후 맛디아를 뽑아 열두 사도의 자리를 채웠다.
사도행전 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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