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고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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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0-06-11 15:27본문
리쿠르고스 제도
1955년 이래 1993-1996년을 제외하고 계속하여 총리를 배출한 일본의 보수주의 정당 자민당이 지난 8월 30일 중의원선거에서 480석 가운데 308석을 얻은 민주당(중도우파, 사회주의)에게 패배하여 정권을 넘겨주게 되었다.이는 일본 사람들에게 자민당이 신뢰감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역시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기원전 7세기 말경 “리쿠르고스”라는 사람이 토지제도와 부국강병책을 위해 제도를 만들었다. 이를 “리쿠르고스 제도”라고 하는데 첫째: 원로원제도이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왕과 동등한 표결권 을 부여하여 절대적 권력인 왕권을 견제하여 사회 안정과 중립성을 가져왔다. 둘째: 이웃나라와의 병합으로 얻은 토지가 소수인에게 편중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재분배하여 빈부의 격차를 줄이도록 하였다.셋째: 공동식사의 제도로써 게으름과 사치를 퇴치할 목적으로 채용된 정책으로써 스파르타 시민의 평등을 이루어내는 근간이 되었다고 한다. 규칙적으로 모여 검소하게 차려진 공동식탁에 마주 앉음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절제를 가르치는 학교”의 역할을 하였으며 또한 그 자리에서 국정에 대한 말을 듣기도 하고 자유민으로서의 행동을 배우기도 하였던 것이다.제도의 개선이 문제해결의 능수는 아니라고 보지만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정치 지도자들이 나라를 안정시키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디모데전서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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