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도둑놈을 변화시키었다. > 하늘소리칼럼

성경은 도둑놈을 변화시키었다.

일본에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 어느 도둑이 여자 신학교 기숙사에 들어가서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을 훔쳐왔다. 그 도둑은 한 학생의 주머니에 들어있는 작은 성경까지 훔쳐갔다. 훔쳐온 물건들을 시장에 내다 팔았는데 성경책은 돈이 되지를 않아서 방 한구석에 던져 놓았다.어느 날 그는 무심코 성경을 펼쳐 읽게 되었는데 그가 읽게 된 성경이 에베소서 4장 28절이었다.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이 성경을 읽던 도둑은 눈이 번쩍 뜨이고 마음에 가책을 느끼면서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느끼게 되었다.그는 지금까지의 모든 잘못된 생활을 청산하고 성경학교에 입학을 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였고 고향에 내려가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결혼하여 믿음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었다.어느 날 남편의 책상 서랍을 정리하던 그의 아내는 작은 성경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신학교 시절에 잃어버렸던 자기의 성경책이었다. 남편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된 부부는 함께 눈물을 흘리었다고 한다.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자연을 통하여, 설교를 통하여, 역사적인 사건들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시며 사람들에게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그러나 지혜와 믿음이 있는 자는 그 말씀을 듣고 변화되지만 어리석은 자는 그 소리를 듣고도 깨닫지 못하므로 변화되지 못하고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히브리서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