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서도 약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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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68회 작성일 20-06-11 15:34본문
강하면서도 약한 것은
유대인의 격언에 보면 “ 강철보다 강한 반면 파리보다도 약한 것이 인간이다.”라는 말이 나온다.큰 건물이나 정교한 물건, 거대한 비행기나 함정을 보면 인간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며 강한가를 알 수가 있다.그러나 하찮은 모기나 벌레에 물려 고통을 당하거나 생명을 잃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알 수가 있다.그래서 유대인들은 “인간의 강함과 위대한 힘을 설명함과 동시에 항상 작은 것에도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힘을 좋은데 사용하면 큰일을 할 수가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가 있고 항상 작은 일에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어떤 것도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그러나 자신의 힘을 과신하거나 오만함에 빠져 남을 무시하고 작은 일이라고 하찮케 여기는 사람들은 아주 작은일 때문에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돈이 많은 사람, 권력을 지닌 사람,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교만하기가 쉽고 작은 일이나 문제는 무시하고 지나기가 쉽다.그러나 이러한 조그마한 문제 때문에 큰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자신의 힘이나 능력만을 너무 과신하여도 안 되며, 작은 사람들이나 작은 일이라도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사람은 강점과 함께 약점도 고려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마가복음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네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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