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높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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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0-06-11 14:57본문
산은 높지가 않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이 상원의원 선거에 패배를 하고 난 뒤에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내가 걷는 길은 언제나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미끄러져 길 밖으로 곤두박질치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바로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길이 약간 미끄러울 뿐이지 낭떠러지는 아니다.”사람의 삶 가운데는 패배와 고난의 연결고리가 있으며 이러한 패배와 고난은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늘 겪게 되는 통과 의례와도 같다. 어떤 사람이든지 어느 분야에서든지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사람은 고난과 역경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를 이겨내고 극복한 사람인 것이다. 이런 사람은 실패를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를 만났을 때에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는다. 또한 시련이 닥쳐와도 피하려하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강한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여 마침내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다.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이 얼마나 높은지, 험한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다만 어떻게 저 산의 정상에 올라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몇 번의 실패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계속 도전하여 마침내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세상의 모든 일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실패와 시련 또는 역경을 두려워하거나 도피하려는 사람은 아무것도 해낼 수가 없다. 실패와 시련이 기쁘지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극복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야고보서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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