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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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57회 작성일 20-06-11 15:04본문
스탈린과 예수님
스탈린(Iosif Stalin 1879-1953)은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그는 1901년 혁명가가 되어 활동하면서 수차례 체포되어 유형을 당하곤 하였다. 그 후 레닌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당 중앙위원이 되었으며 레닌이 죽자 당 서기장에 임명되었다.그 후 1936년 이후 국제적 파시즘의 대두로 전쟁의 위기에 직면하자 대숙청을 감행하였는데 이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또한 나치스 제국을 타도하는 등 명성을 떨쳤으나 결국 뇌출혈로 쓰러져 죽었다.그로부터 20년이 지난 1956년 3월 소련 공산당 20차 대회에서 스탈린의 정치가 비판되었으며 후루시초프 서기장에 의해 그의 개인숭배와 숙청에 대한 모든 사실이 폭로되었다. 그의 생전에는 어디를 가든지 레닌의 초상화와 스탈린의 초상화가 나란히 걸렸는데 이제는 그 흔적도 없다. 위대한 사회주의 건설자며 민족해방의 영웅이었던 스탈린은 “떨어진 우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1937년 스탈린의 정책에 의해 연해주 지역에 살던 많은 고려인(한국인)은 강제로 이주를 당하여 중앙아시아에 흩어져 살면서 많은 고생을 하고 목숨을 잃었다. 구소련이 붕괴되면서 많은 나라가 독립을 하게 되자 각 나라들은 자국민 보호라는 명목으로 차별을 하게 되어 우리 고려인들은 또다시 정든 땅을 떠나서 조상들이 살던 연해주 지역으로 이주를 하여 피나는 고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악함과 거짓은 당시에는 위대한 힘을 지닌 것 같으나 결국은 무너지게 되며 말없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위대한 교회가 세워져서 수많은 영혼을 구원받게 하고 있는 것이다.
시편37/1-2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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