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만 주님을 부르지 맙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33회 작성일 20-06-11 15:05본문
입으로만 주님을 부르지 맙시다.
독일 함부르크 근처의 Luebeck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 있는 오래된 교회에 이런 글이 써있다고 한다.“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도 따르지 않고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도 걷지 않고 나를 삶이라 부르면서도 의지하지 않고 나를 지혜라 부르면서도 배우지 않고 나를 깨끗하다 부르면서고 사랑하지 않고 나를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면서고 구하지 않고 나를 영원이라 부르면서도 찾지 않고 나를 어질다 부르면서도 오지 않고 나를 존귀하다 하면서도 섬기지 않고 나를 강하다 하면서도 존경하지 않고 나를 의롭다 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구나 그런즉 나는 너희들을 책망하다 해서 날 탓하지 말지어다.“일찍이 하나님께서 이사야의 입을 빌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사29/13)참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입으로는 주님을 부르지만 그들의 삶은 그렇지가 않다. 교회 안에서는 거룩과 사랑을 외치지만 그들의 삶은 부정과 미움과 원망이 가득한 것을 보게 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예배시간 과는 달리 근심과 절망과 불평이 가득하며 천국을 바라본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천국과는 먼 현실에 매여 살아가고 있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된다. 여기에 과연 하나님의 은총이 있고 생명이 있고 구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마태복음7/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