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늙어도 마음은 늙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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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92회 작성일 20-06-11 14:47본문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늙으면 안됩니다.
탈무드에 보면 사람의 늙음을 재촉하는 4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①두려움 ②노여움 ③나이 ④악처라고 하였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고정관념에 휩싸여 순수를 잃어버리게 되고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게 되고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보다 심통을 부리게 된다고 한다.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거나 훈계를 하려하고 누가 자리를 양보해 주기를 바라게 된다면 이미 그 사람의 마음은 늙어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이런 말도 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사람이 세월이 가면 어쩔 수 없이 나이를 먹게 되고 나이가 들면 몸은 늙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몸은 늙어 간다고 해도 마음은 순수함과 젊음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사실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마음이 늙기 때문에 몸이 늙는다고 볼 수가 있다.마음속에 부정적인 것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채우고 소망과 기쁨을 간직하고 살아간다면 육신은 비록 힘이 없고 노쇠할지라도 그는 젊은이의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기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슬픔이 자라지 못하며 평강을 지닌 사람에게는 근심이 자라지 못하며 소망을 지닌 사람에게는 좌절이 자라지 못하며 사랑의 마음이 있는 곳에는 미움이 자라나지 못하는 것이다.빛이 있는 곳에서는 어둠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의 몸은 늙어지더라도 마음은 늙지 않아야 하겠다.
고린도후서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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