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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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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고 있는 집에 누군가 쳐들어와 전에 우리 할아버지가 살던 땅이었다고 차지한 뒤 ⌜공평한 절충안⌟으로 구석 방 한 칸을 내어주겠다고 하면 당신은 받아들일 수 있을까?”(서울신문)지난 61년 동안 (1948년 이스라엘 정부수립) 세계의 화약고이자 미래 제 3차 대전의 진원지로 주목되고 있는 중동 문제의 복잡한 양상을 표현하고 있는 말이다. 최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하마스⌟의 뿌리를 뽑겠다고 가자 지구를 공격하여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을 하였다.중동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의견은 여러 가지가 있다. ①정치적인 문제 ②종교적 문제 ③인종적 사회적인 문제 등이다.“노엄 존스키”는 미국의 정치적 입장을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미국이 세계 석유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 지역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위해 이스라엘을 전략적 자산으로 판단하여 막대한 군사, 경제, 원조와 함께 이스라엘의 비인도적 군사 행위를 용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종교적 원인으로는 유대인들의 종교와 아랍 사람들의 종교와의 갈등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 사실은 정치 지도자들이 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다른 각도에서 보면 구약 성서를 근거로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지키지 못하므로 쫓겨나게 된 데서 문제가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한다.A.D 70년 예루살렘 성전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무너지고 2세기 초 박해를 피해 세계를 떠돌아다니던 유대인들이 다시 고국 땅에 돌아 왔을 때에는 이미 아랍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유럽과 서방 국가의 지원으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땅을 빼앗고 고립시키고 있지만 그 상처와 비극은 너무나 큰 것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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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28/25

“여호와께서 너로 네 대적 앞에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한 길로 그들을 치러 나가서는 그들의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세계 만국 중에 흩음을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