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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흔들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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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77회 작성일 20-06-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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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흔들리십니까?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고 있을 때에 신사참배를 하게 하였고, 이를 교회에까지 강요하였다. 이때에 신사참배를 허용하자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나뉘게 되었다. 주기철 목사님은 우상숭배를 절대로 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신사참배 거부를 선언하였고 교회예배의 설교에서 일사각오라는 제목으로 죽더라도 신사참배를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일본 경찰의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끝까지 본인의 신앙을 고수하므로 못 위를 걸어가는 고통을 겪게 되지만 못 위를 걸어가면서도 찬송을 부르게 되는 모습을 본 일본 순사가 주기철 목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고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라고 했다고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그리고 이익에 따라 본인의 생각, 소신, 신앙을 바꾸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구원을 생각한다면 초대교회 사도들의 고난과 순교를 생각한다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갇히며 매를 맞으며 참고 견디어가며 복음을 지켜왔고 복음을 전하였던 신앙의 선배들을 생각한다면 그리 쉽게 신앙이 흔들리거나, 포기할 수는 결코 없을 것이다그러나 너무나도 쉽게 교회를 옮기거나 신앙을 바꾸는 일이 어렵지 않게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과연 그 사람이 구원 받은 사람인지를 회의적 시각에서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갈라디아 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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