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실패와 사람의 실패 > 하늘소리칼럼

사건의 실패와 사람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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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야구선수 볼피모어 오올리스의 유격수“칼 립큰”은 2130경기 연속출장이라는 “타이콥스”의 불패 신화를 깨뜨리면서 3,0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받고 5년 계약에 사인을 하였다. 그의 전년도 타율은 4타석 1안타 정도였다. 즉 세계적인 선수의 안타율은 25%정도에 지나지 아니하고 있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누구나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실패 자체보다는 실패의 두려움이 문제이다. 타인의 이목을 염려하여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나는 이제 희망이 없다.”는 절망감이다.그리고 나는 실패했기 때문에 인생이 실패작이요 영원한 수치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완벽한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없다. 모든 과학 발명품, 성공한 기업, 행복한 결혼은 일련의 실패에서 비롯된다. 실패를 통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 새로이 도전하여 마침내 성공의 열매를 따게 된다. 실패는 어떤 노력을 기울였음을 의미한다.그러므로 실패를 통해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실패는 무엇인가 가르쳐 주고 경험을 늘려준다.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하고 염려한다면 그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실패는 단지 마음가짐, 일시적인 불편일 뿐이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로 삼아야 한다.「실패는 사건의 실패이지 사람의 실패」는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실패했을 때에 정확한 원인의 분석과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동기부여와 도전이 필요할 뿐이다.

열왕기상 8/33-34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