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비결 > 하늘소리칼럼

행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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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사꾼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외치고 있었다.“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팝니다. 아주 싼값에 행복의 비결을 팝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모여 들었다. “내게 파시오 나도 사겠소”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외쳐 대었다.그러나 장사꾼은 이렇게 말 하였다.“인생을 진실로 참되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자기 혀를 조심해서 쓰는 것이요”이 말은 유대인의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사람들은 한 마디의 말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한다. 말 한마디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도 하고 상처가 되는 한마디 말 때문에 평생을 괴로워하며 살아가기도 한다.말을 한번 잘못하여 권좌에서 쫒겨 나기도 하고 말을 잘 하여 국회의원이 되기도 한다. 말은 칼과 같아서 잘 사용하면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남을 죽이거나 다치게 할 수 도 있다.그래서 성경에서는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 하였고, ”혀는 길들이기가 쉽지 않다“고 하였다. 그만큼 ”혀“를 바르게 잘 사용해야 함을 보여주는 말씀이다.그리스도인들이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기도하고 나서 금방 다른 사람의 흉을 보거나, 불평을 하거나 욕을 한다면 이는 분명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아야 하겠다. 좋은 말을 하기 위한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며, 쉽지 않다면 차라리 재갈을 먹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야고보서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