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 > 하늘소리칼럼

미키 마우스

어린 소년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지만 종이나 그림 도구를 살 돈이 없었다. 그 아버지는 돈을 한 푼도  주지 않아서 소년은 신문배달, 세차, 매점에서 심부름을 하면서 아버지 몰래 통신교육을 통하여 그림공부를 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만화를 그려서 생계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출판사에서 그의 그림을 인정해 주지 않았고 광고대행사에 취직하기도 했지만 소질이 없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였다. 집세를 내지 못하여 길거리로 쫓겨나게 되었고 갈데가 없어서 교회 앞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교회 목사님의 도움으로 교회 창고에서 지내게 된 그는 어느날 창고에 살고 있는 생쥐를 바라보고 생쥐를 만화 주인공으로 그려보게 되었다. 이 생쥐의 그림이 마침내 "미키 마우스"라고 세계 최고의 동물 캐릭터가 되었으며 그의 나이 25세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195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외곽에 "디즈니 놀이 동산"을 세우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디즈니랜드'의 창설자인 월트 디즈니 (Walt Disney)(1901-1966)의 이야기이다.지금도 디즈니랜드에는 55,000명의 종업원과 한해 8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대학 진학, 취업을 위하여 애쓰는 학생들과 젊은이들은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꿈을 찾아야 하며, 자기의 꿈을 비전으로 만들고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소망과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히브리서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