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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고인돌 플린스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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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131회 작성일 20-06-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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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고인돌 플린스톤 가족

 

원시인들의 생활에 현대인의 생활을 풍자한 영화가 "고인돌 플린스톤 가족"이다. 이 영화에는 원시인들이 현대인들의 문화들을 그대로 나타내는 모습들이 등장한다. 이 영화에 기상천외한 버스가 등장한다.  버스의 형체를 가진 큰 박스 안에 운전기사가 있으며, 손님들이 탑승을 한다. 손님들이 탑승을 하면 운전기사는 손님들에게 외친다.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그 말에 승객들은 일제히 버스를 붙잡아 들어 올리고 달려가기 시작한다. 운전기사의 말에 의해 속력이 빨라지기도 하고 늦어지기도 한다. 승객들이 버스를 들고 자기 발로 걸어갈 것이라면 왜? 버스를 타는 것인지 영화를 제작한 사람의 의도는 무엇인지 잘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에 비해 KTX(고속전철)를 살펴본다. 고속전철을 이용하면 대전에서 서울까지 50분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면 도착을 하게 된다. 물론 승객은 좌석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여도 된다. 고인돌에 나오는 것처럼 버스를 들거나 자기 발로 가는 것이 아니다. KTX에는 열차를 이끌어 주는 동력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힘들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고인돌의 버스가 생각이 난다. 신앙생활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약점과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며,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시는 성령님의 동력에 맡기고 따라가는 것이다. 오직 보혜사 성령님께 의지하는 KTX의 신앙이 되어야 겠다.

       

요한복음16/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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