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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을 석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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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20-06-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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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을 석방하여 주옵소서.

 

아프카니스탄에 봉사하러 갔던 한국인이 납치되어 인질로 잡혀 있는지가 열흘이 넘었다. 한 명의 목회자가 희생을 당하였고, 많은 한국인들과 세계 여러나라의 국민들이 인질의 석방을 애타게 기도하고 있다. 정부와 대통령도 인질 석방을 위해서 특사를 보내고 협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아프카니스탄의 지형적 조건과 기후, 환경을 생각할 때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할까 하는 아픈 마음과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가족의 석방을 기다리는 부모, 형제, 가족들의 심정은 얼마나 괴로울까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어려운 나라의 형제들을 섬기며 봉사하겠다는 선한 뜻으로 그곳을 찾아간 아름다운 마음에 상처가 되고 목숨이 경각간에 달려 있음을 볼 때에 어떤 협상을 하든지 소중한 생명이 희생 당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해야 하겠다.  대통령도 언론과 네티즌들에게 당부한 것처럼, 개인의 관점이나 입장에서 보도를 하거나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말고, 지금은 무사귀환을 위해서 협력하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본다. 무분별한 보도나 봉사대원들을 비방하는 글들은 인질을 억류한 탈레반 무장 세력을 정당화 하거나 인질의 생명을 위협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봉사가 아니라 선교다". "? 선교하러 갔느냐?", "죽어도 싸다." , "? 그곳에 가서 시끄럽게 하느냐?" 라고 하는 사람들은 문제의 본질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탈레반 세력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나라에 치료와 도로 등 기반 시설을 도우러 간 한국군을 철군하라고 하거나 몸이 아픈 사람을 억류하고 수감자 석방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견해와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도와주러 간 사람들을 비방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도 유엔군의 도움을 받았으며, 많은 나라의 원조와 도움을 받았던 나라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창세기14: 14-16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 십팔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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