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디옥교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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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816회 작성일 23-03-04 09:21본문
아~ 안디옥교회여!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Repulic of Turkiye)(옛 이름 터키)에 큰 지진이 발생하여, 현재(2월12일)까지 사망자 2만 5천명과 십만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온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구조와 피해를 돕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 목숨을 잃고, 몸을 다치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임하여 속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튀르키예’는 바울과 요한의 선교지였으며, 많은 교회가 세워진 나라이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있었던 곳이다. 지금은 이슬람의 박물관이 되었지만 유명한 「소피아」성당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이슬람 국가가 되어서 신앙의 자유가 없는 곳이다. 계시록에 기록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을 묵상하게 된다.
이곳에는 시리아 안디옥(현재이름: 안타키아)은 바울과 바나바를 처음으로 세계 선교사로 파송한 안디옥 교회가 있던 곳이다. 그리고 지금도 이슬람 국가에서 유일하게 개신교회가 세워진 「안디옥 광림교회」가 있었으나 이번 지진으로 3층 건물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하면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또한 지진은 종말의 현상 가운데 한가지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가 팬데믹, 전쟁, 경제위기, 기후 환경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역사는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재난을 보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깨어서 근신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24: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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