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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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3-04-01 09:46본문
인사도 하지 말라
얼마전 「넷플렉스」에서 「나는 신이다」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다.
이는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JMS(정명석), 만민중앙교회(이재록),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에 대하여 다큐멘터리로 8부작으로 방송될 것이라고 한다.
왜 이런 이단(교리와 신학이 비성경적인 단체)과 사이비(종교를 빙자한 범죄 집단)가 난무할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다.
첫째: 성경에 대한 이해이다. 성경은 애초에 믿음을 전제로 읽어야 이해가 가능하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에 쉽게 이해가 안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사이비에서는 성경을 자기마음대로 해석하여 그럴듯하게 답을 주기 때문에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쉽게 빠져든다.
둘째: 삶의 어려운 문제에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신비주의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몸이 아픈 사람들이나 고달픈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쉽게 빠져 들어간다.
셋째: 종교적, 윤리적인 노력이 없이 쉽게, 간단하게 답을 얻으려는 심리가 정상적인 신앙생활보다 이단, 사이비에 매력을 가지게 된다.
넷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미혹되기가 쉽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삶을 살지 못하느냐고, 물을 때에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가 있다. 하나는 그 사람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된 삶을 살 수가 있겠는가? 두 번째는 거듭난 사람이라도 인간의 한계와 약점 때문에 실수와 허물이 있을 수가 있다.
이런 말이 있다. “신과 인간의 차이는 실수가 없느냐, 있느냐?”라고 한다.
교회가 시대의 상황을 바로 인식하고, 성도를 바로 교육하고, 양육하여 이단이나 사이비에 미혹되지 않도록 하며, 힘들게 살아가다보니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사이비」에 미혹되는 일이 없도록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요한2서 1/9-11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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