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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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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약사 실종사건은 결국 살인사건으로 드러났고 피의자들도 체포가 되었다. 돈 몇 백만원 때문에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었다. 최근 들어 범죄가 점점 흉포화 되어가며 범인의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는 심각한 보도가 있다. 또한 「범죄 심리학」(이상현 지음, 박영사)이라는 책에 의하면 전체 살인의 57%는 가정 내 살인이며, 안면이 있는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살인은 전체 32%에 달한다고 한다.이런 통계들을 보면 가장 끔찍한 범죄인 살인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이러한 가족 간의 살인은 가족 사이에서 일어나는 가족간의 갈등과 그 갈등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상처가 적절히 치유되지 못할 때 그것은 살인이라고 하는 무섭고 끔찍한 사건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살인사건은 금품을 노리는 범죄 목적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원한, 치정 등에 대한 살인도 있지만 유흥비 마련, 명품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으므로, 카드 빚을 갚기 위해서라는 어이없는 원인들 때문에 소중한 목숨을 노리며, 여기에는 대항 능력이 떨어지는 부녀자들을 그 범행대상으로 한다는데 더욱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으며, 어떤 것으로도 보상이 되지를 않는다. 제발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다루지 않았으면 좋겠으며, 정부는 이런 범죄에 대한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하여 돈 몇 푼에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일을 막아야 할 것이다.성경 요한계시록 21:8에도 “살인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라”라고 하였다.

창세기4/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으냐 네 아우의 핏 소리가 땅에서부터 네게 호소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