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만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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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57회 작성일 20-06-10 17:32본문
비행기를 만든 사람
많은 젊은이들이 진로 선택을 위해 학교와 학과 선택에 고민을 하고, 대학졸업자들이 취업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빌 라이트(Orvill wright 1871 - 1940)의 이야기를 생각해 본다. 한 독일인이 엔진없는 글라이더로 하늘을 난 이야기를 기록한 책을 읽은 라이트는 "인간이 하늘을 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 그의 형 윌버와 함께 비행기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두 사람 모두 고교중퇴자였지만 '할 수 있다.'라는 집념으로 비행기 만들기에만 몰두했다. 기류와 동력, 풍력을 실험하고 연을 띄워 바람을 관찰하였다. 마침내 그들은 글라이더에 엔진을 달게 되었고, 1903년 12월 17일 최초의 비행기가 만들어져 약20초간 120피트를 날게 된 것이다. 두 형제는 비행기 외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고, "아무래도 비행기와 여자를 공유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끝내 독신으로 살았다.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다. 한 생각으로 결말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성공한 예라고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노력과 집념은 마침내 인간이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반드시 목적을 가지시고 나름대로의 특성과 재능을 주셨다고 생각을 한다. 편한 일, 돈이 많이 벌리는 일, 쉬운일을 생각하지 말고 내게 주신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 길을 택하고 걷는다면 누구나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마태복음25/15-16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를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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